(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9돐 경축 전국서예축전이 개막되였다.

전문가부문, 대학생부문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는 중앙과 지방의 서예전문가들과 애호가들, 청소년학생들,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 총련의 서예가들이 창작한 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였다.

개성적인 서체로 혁명적이고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는 단어들과 전투적인 구호들, 서정이 넘치는 시구 등을 형상한 작품들은 조선인민의 투쟁정신과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적서예의 발전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백두산》, 《태양민족》, 《선군폭풍》을 비롯한 작품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성을 훌륭히 반영하고있다.

《공화국기발》, 《인민의 나라》, 《삶의 요람》, 《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한 작품들은 사회주의조국은 조선인민의 진정한 삶의 품, 행복의 요람이라는것과 조선인민의 통일열의를 잘 부각시키고있다.

축전개막식이 5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