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8일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아브델아지즈 부떼플리까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에서 폭탄폭발사건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보냅니다.
귀국에서 가슴아픈 비극이 발생한 어려운 시기 나는 고통과 비분을 당신과 함께 하면서 나라의 안정과 단합을 위한 당신과 귀국정부의 민족화해정책에 대한 우리의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다시한번 확언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