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모이쎄예브 국립아까데미야 민속무용단의 공연이 9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과 문화상 강능수,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장 김병훈,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박관오, 성, 중앙기관 일군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주조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9돐을 맞는 뜻깊은 날에 공연무대를 펼친 로씨야의 예술인들은 자기 나라 인민과 여러 나라와 민족의 생활모습과 민족적정서, 풍습을 반영한 종목들을 높은 예술적기교로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로씨야무용들인 《빨찌산들》, 《여름》, 《깔믜크춤》에 출연한 예술인들은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랑만에 넘친 생활을 잘 형상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몰도바유모아춤 《따바께랴스까》, 우즈베크무용 《접시춤》, 아르헨띠나목동춤 《가우쵸》 등의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