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혁명사의 갈피마다에는 과감한 군사활동으로 불굴의 영웅적기개와 빛나는 전투위훈을 떨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특출한 공적도 깃들어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일찍부터 반군사조직인 소년선봉대에 입대하시여 유격구보위를 위한 투쟁에 나서시였으며 일제의 1933년 《동기토벌》작전을 격파하기 위한 유격구방어전투와 1934년 적배후교란작전에 직접 참가하시여 전투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시였다.
주체24(1935)년 9월 처창즈유격구에서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 그이께서는 첫날부터 항일혁명전쟁의 전기간 시난차전투, 서강전투, 장백현20도구전투, 반절구전투, 쌍산자부근전투, 대홍단전투를 비롯하여 수백회에 달하는 전투들에 참가하시여 불멸의 위훈을 떨치시였다.
특히 위기일발의 순간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한몸으로 막아나서시며 적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신 대사하치기전투에서 발휘하신 그이의 수령결사옹위의 참된 모습은 후세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조직지휘하신 로령전투와 무송현성전투 등에 참가하시여 뛰여난 군사적지략과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적들의 기도를 걸음마다 분쇄하고 사령부의 작전적의도를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투들에서 무비의 담력과 백발백중의 사격술, 뛰여난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시여 승리의 돌파구도 열어놓으시였다.
1935년 10월 처음으로 참가하신 처창즈유격구방어전투에서 그이께서는 정황에 따라 적의 약한 고리를 재빠르게 포착하시고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을수 있는 명안을 내놓으시여 불과 100여명의 인원으로 무려 1만여명에 달하는 일제의 《토벌》력량과 싸워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하시였다.
그이께서 1936년 8월 무송현성전투때 싸창을 량손에 쥐시고 순식간에 10여명의 적병을 쓸어눕히시였으며 1937년 2월 홍두산전투에서 근 40명의 적을 명중탄으로 소멸하신 사실은 항일대전사에 특기할 전투일화로 전해지고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대전의 나날 전투들에서 보여준 남다른 군사적예지와 대담성, 용감성으로 하여 유격대원들과 인민들로부터 《백두의 녀장군》, 《항일의 녀성영웅》으로 높이 칭송받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