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과떼말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에 관한 공동콤뮤니케가 26일 뉴욕에서 발표되였다.

그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과떼말라공화국 정부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려는 호상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그리고 독립과 민족적자주권, 령토완정에 대한 호상존중과 국가들의 내정에 대한 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1961년 4월 18일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에 부합되게 이 공동콤뮤니케에 서명한 날부터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하였다.

조선정부를 대표하여 외무성 부상 최수헌이, 과떼말라정부를 대표하여 외무상 헤르뜨 로쎈딸이 공동콤뮤니케에 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