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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과업》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글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과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60년이상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하고 더 중대한 과업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강토우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어받으며 찬란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해온 단일민족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에게는 분렬되여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

그러한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은 미국이다. 제2차세계대전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우리 민족을 분렬시키고 3년동안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으며 오늘도 북침전쟁책동으로 통일의 앞길에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며 수수천년 단일민족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온 우리 민족이 미국이 강요한 분렬의 비극을 60년이상 겪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이다.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더이상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다. 가슴속에 조선민족의 피가 뛰는 사람이라면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의 주인은 전체 조선민족이다.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통일된 강토에서 살 당사자도 우리 민족이다.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만큼 조선의 통일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질수 없으며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통일문제를 풀어나갈수 없다. 온 겨레가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다.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6.15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지난 7년 남짓한 기간 그 거대한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자주통일대행진에 떨쳐나섬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가 비상히 강화되고 분렬주의세력이 극도로 약화되였다.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에로 전환되고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강토와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는 경이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온 겨레가 실천을 통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6.15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힘있게 벌려야 한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을 시비하며 그 리행에 제동을 거는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야 한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서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받들어나가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보검이다. 선군정치가 있어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우리 민족끼리》기치따라 전진하는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이 땅우에 펼쳐진것도 선군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평화수호의 보검이다.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호시탐탐 북침을 노리는 미국이 전쟁을 열백번도 더 일으켰을것이며 결국 온 민족이 새 전쟁, 핵전쟁의 참화를 입었을것이다. 바로 그러한 파국적후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민족을 구원해준것이 선군정치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추동하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야 한다. 선군에 도전하는 세력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선군정치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민족최대의 과업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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