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5돐에 즈음하여 9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로씨야에서 친선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동지역방문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행사장들에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정부 문화성, 태평양국립종합대학, 하바롭스크변강 로조친선협회와 대외친선협회련맹, 《하바롭스크조선문화쎈터》, 제11중학교 《김정일명칭 로조친선어린이련합》,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 행정부, 아무르국립인문사범종합대학의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관 성원들과 조선로씨야친선협회대표단 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의 원동지역을 방문》을 감상하였다.

행사들에서는 여러 인사들이 발언하였다.

태평양국립종합대학 1부총장 아.까민스끼는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원동지역방문과 두 나라 수뇌분들의 뜻깊은 상봉은 로조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하바롭스크변강 로조친선협회 부위원장 아.쑬찐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를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시는 위인중의 위인들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