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로무현대통령이 5월1일경기장에서 3일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였다.

재정경제부 장관 권오규, 과학기술부 장관 김우식, 통일부 장관 리재정, 국방부 장관 김장수, 농림부 장관 임상규, 보건복지부 장관 변재진,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을 비롯한 남측 수행원들과 기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함께 보았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 내각부총리 로두철과 시안의 근로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독특한 예술형식과 세련된 기교, 천변만화하는 배경대 등으로 조선민족의 수난많던 어제와 부강발전하는 오늘의 참모습,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갈 겨레의 념원과 지향을 잘 형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