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을 방문하였던 로무현대통령이 4일 떠나갔다.

재정경제부 장관 권오규, 과학기술부 장관 김우식, 통일부 장관 리재정, 국방부 장관 김장수, 농림부 장관 임상규, 보건복지부 장관 변재진,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을 비롯한 남측 수행원들과 기자들이 함께 출발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무력기관,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인민문화궁전앞도로에서 로무현대통령과 일행을 전송하였다.

녀성근로자들이 대통령과 부인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로무현대통령과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로무현대통령과 일행을 태운 자동차행렬은 수도의 거리들에서 평양시민들의 환송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