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세계교원의 날》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세계교원의 날》을 기념하는 기본목적은 사회발전에서 교육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교원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날을 맞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진행되고있으며 교육사업을 개선하고 교원들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교육테제의 빛발아래 교육자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으며 그들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가고있다.전사회적으로 교원들을 존경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이 확립되였다. 우리 나라의 교육자들은 직업적혁명가로서의 높은 긍지를 가지고 자신들의 역할을 높여 여러 분야의 인재육성과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국제적으로 교원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임으로써 교육발전과 사회적진보에 이바지하게 하려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적극적인 노력은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세계교원의 날》은 국제사회에서 교육사업을 개선하고 교육자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