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조선과 중국, 도이췰란드, 네데를란드, 몽골, 스위스, 영국, 오스트랄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카나다, 프랑스, 핀란드, 뽈스까, 중국대북의 회사들에서 출품한 공작기계, 전기 및 전자설비, 륜전기재, 석유화학제품, 의약품, 일용품, 식료품 등이 전시되여있었다.
8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내각부총리 로두철, 무역상 림경만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제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대표단, 대표들과 몽골정부경제대표단,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무역성 부상 리룡남의 축하연설과 조선국제전람사 사장 김동명의 개막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이번 전람회가 나라들사이의 호상 리해와 협력, 교류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고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전람회개막과 관련한 연회가 있었다.
전람회는 11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