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2돐,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8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뻬루, 벌가리아에서 3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조선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들에는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개막식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 울리야놉스크주 부지사는 전람회를 통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조선의 문화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뻬루 《데람마 마히스떼리알》협회 부회장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교류와 협조, 친선의 뉴대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벌가리아합창가동맹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