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18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농 득 마잉총비서가 전문을 보내여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고 나와 우리 일행은 손님을 친절히 환대하는 아름다운 수도 평양을 떠나면서 방문결과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조선당과 전군, 전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조국보위를 위한 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한 커다란 성과들에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깊은 감동을 표시합니다.

우리는 윁남과 조선의 고위급에서 이번 방문과정에 이룩된 합의들이 윁남-조선 두 당, 두 나라, 두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안정되고 현실적이며 효과적인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는 힘있는 추동력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와 우리 일행에게 정중하고도 열렬하며 동지적이며 형제적인 우애가 넘치는 환대를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당신께와 형제적조선당과 국가와 인민에게 다시금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형제적조선인민이 당신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자기의 영광스러운 혁명위업수행에서 앞으로도 계속 새롭고 더 큰 많은 성과들을 거둘것을 축원합니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농 득 마잉
2007년 10월 18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