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윤이상생일 90돐기념음악회가 페막되였다.

페막공연이 19일 윤이상음악당에서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녀성고음독창 《물레타령》, 윤이상작곡들인 초기가곡 《고풍의상》, 실내교향곡 제2번 등의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세련된 지휘와 섬세하면서도 재치있는 연주기법으로 작품들에 담겨진 사상주제적내용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김병훈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윤이상선생의 부인과 딸을 비롯하여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이에 앞서 18일에도 공연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