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금성청년출판사에서 문예도서들과 과학환상도서, 아동그림책을 비롯한 도서들을 새로 출판하여 내놓았다.

장편전기문학 《홍범도》, 장편소설 《강화처녀》는 일제의 침략과 략탈을 반대하여 싸운 조선인민의 투쟁을 보여주고있다.

소설들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력사적으로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고 략탈해온 피맺힌 원쑤라는것을 깊이 깨닫게 해준다.

장편소설 《안개속의 과녁》은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쳐날뛴 미제와 그 사촉을 받은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본평양보안원(당시)들의 투쟁내용을 담고있다.

과학환상그림책 《최첨단 1번수들》에서는 특수속성교육을 받은 수십명의 학생소년들이 정보과학기술, 생물과학기술, 나노과학기술, 우주과학기술, 레이자과학기술 등 여러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기관에 배치되여 환상적인 연구성과들을 이룩하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있다.

동화집 《빛을 뿌리는 보검》과 《금빛열쇠》, 시집 《청춘이여》 등의 도서들도 출판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