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 펜 11월 1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와 캄보쟈왕국 정부 수상사이의 회담이 1일 프놈 펜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김영일 내각총리와 림경만 무역상, 리경식 농업상, 문재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김영일 외무성 부상, 리인석 캄보쟈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캄보쟈측에서 훈 센 정부수상, 부수상들인 호르 남 홍 외무 및 국제협조상, 쏙 안 상리사회상, 케오푸트 랴스마이 캄보쟈푼씬뻬크당 위원장과 참 프라시드 국무상 겸 상업상, 벵 씨리부트 국무상 겸 문화 및 예술상, 짠 싸룬 국무상 겸 농업상, 키에우 까나리트 공보상, 촌 하이 주조 캄보쟈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존경하는 노로돔 시하누크대왕페하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