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지난 13년간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였다.

1994년 11월 1일 로작이 발표되자마자 중국,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진을 모시고 로작을 전문 또는 요지 보도하였으며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수리아, 인디아, 네팔 등 세계5대륙의 여러 나라에서 정당, 단체, 각계 인사들이 성명, 담화를 발표하고 로작의 심오한 사상을 받아들이기 위한 연구토론회, 해설모임, 독보회, 강연회를 연 700여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영국신공산당은 로작을 비서국회의에서 당내 필독문헌으로 정하고 당기관지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유럽지역의 여러 진보적정당들은 단마르크에서 진행된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서 공식문건으로 채택하였다.

메히꼬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 좌익정당들의 연구토론회에서는 로작이 발표된 날을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재건의 날, 사회주의위업의 진군의 날로 정하며 세계진보적정당들이 해마다 이날에 즈음하여 연구토론회, 발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광범히 조직진행할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