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KBS》,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각계가 11일 서울에서 당국의 파쑈적폭압을 박차고 《11.11 한미자유무역협정체결저지, 비정규직철페, 반전평화를 위한 2007범국민행동의 날》(2007범국민행동의 날)투쟁을 강행하였다.

여기에는 전지역에서 모여온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2만여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당국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을 중지하고 비정규직악법을 전면개정하며 이라크파병부대를 즉시 철수할것을 요구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미국대사관을 향해 시위행진을 전개하였다.

이에 앞서 10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 《청와대》주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2007범국민행동의 날》투쟁을 반드시 성사시킬것을 다짐하였다.

기자회견에 이어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철야롱성에 돌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