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11월 1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자주권실현의 기본장애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실현과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침해행위이며 불법무법의 주권테로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래전부터 대조선지배야망을 품고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책동을 감행하여온 미제는 조선의 해방과 함께 패망한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고 전조선에 대한 침략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범죄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강도적이고 불법적인 침략행위였다.

미제는 남조선에 강점의 군화발을 들여놓자마자 악독한 《군정》통치를 실시하고 친미《정권》을 조작하였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남조선에서 주인행세를 하면서 《정권》교체와 《정책》작성에 이르기까지 깊숙이 개입해왔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우리 나라의 분렬의 장본인이며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세력이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단합과 통일기운이 높아지고 북과 남사이에 화해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반통일세력을 부추기거나 전쟁연습과 대결소동을 벌려 정세를 긴장시키고 통일흐름을 가로막군 하였다. 6.15통일시대의 순탄치 않은 전진과정을 통하여 민족화해의 훼방군, 조국통일의 방해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는 더더욱 드러나게 되였다.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권실현을 위하여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더욱 세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