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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유산 유희동요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날 어린이들이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 과정에 창조되고 불리워진 유희동요는 조선민족의 유산이다.

유희동요에는 동식물과 관련한 노래와 세간놀이, 모래집짓기 그리고 숨박곡질, 줄넘기, 꼬리잡기 등 여러가지 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노래들이 있다.

유희동요들가운데서 대표적인것은 오늘까지도 전해져오고있는 《꼭꼭 숨어라》와 《줄넘기》이다.

동요 《꼭꼭 숨어라》는 어린이들이 숨박곡질을 하면서 부른 노래로서 가사와 선률에서 지방마다 일정한 차이는 있으나 《꼭꼭 숨어라 머리칼 보인다》라고 한것은 어느 지방에서나 다 같았다.

동요 《줄넘기》는 평양을 비롯한 서도지방은 물론 전국각지에 류행된 동요이다.

《줄넘기》는 봄과 가을에 어느 고장에서나 녀자애들이 줄넘기놀이를 할 때 부른 노래이다.

노래의 가사는 대체로 줄넘기하는 모습이나 세태생활을 반영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반적인 음악형상은 률동적이면서도 흥겹고 명랑한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즐겨부르던 유희동요들가운데는 《널뛰기》, 《그네뛰기》, 《손벽치기》 등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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