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 제87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부대가 걸어온 승리의 기록들을 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태여나고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에 의하여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난 군부대는 장구한 기간 승리로 빛나는 영광의 한길을 걸어올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부대가 쌓아올린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장들에서 진행하는 비행사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에서 당의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모든 비행사들을 길영조영웅과 같은 하늘의 육탄용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비행준비실에 들리시여 전투준비정형을 알아보시고 조국의 하늘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비행사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영웅적으로 살며 영웅이 되는것은 자주적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값있고 보람찬 삶으로,가장 높은 영예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조국보위성전에서 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회관, 침실, 식당, 세목장, 일일창고 등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비행사들의 사업과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원만히 갖추어놓았으며 비행사들의 특성에 맞게 사상사업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비행사들은 모두가 조국수호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칠 불타는 조국애로 충만된 신념의 강자, 사상의 강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대오가 조국의 하늘을 믿음직하게 지키고있기에 우리 나라는 금성철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부대의 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