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이 서방식《자유》와 《민주주의》가 가장 《보편적》이고 《완성된것》이라느니, 국제사회가 받아들여야 할 《본보기》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것을 다른 나라들에 강요하고있는것은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행위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가짜자유, 가짜민주주의이며 그것은 근로인민대중을 기만하고 부르죠아독재의 반동성과 자본주의제도의 반인민적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부르죠아자유는 사회의 절대다수 인민대중에 대한 소수 특권층의 착취와 지배, 동물적인 생활을 허용하는 자유이며 서방식《민주주의》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무자비하게 짓밟는 가장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치이라고 론설은 까밝혔다.
그러면서 론설은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이 《자유와 민주주의표본》으로 묘사하는 미국식《민주주의》실태를 실례로 들었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서방식정치방식과 생활질서를 따르고 그것을 받아들이라고 강박해나서고있는것은 다른 나라 인민들로부터 사상과 리념의 선택권을 빼앗아내려는 강권행사이며 민주주의 그자체를 부인하고 유린하는것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이 저들의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사회정치제도를 감싸고 인권유린죄행과 침략, 전쟁범죄를 합리화하려 하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미국의 달콤한 기만적인 《민주주의》설교에 속아넘어가 그것을 허용하고 받아들이면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과 나라의 자주권,민족의 운명을 지켜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