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남조선의 리회창역도의 반통일적망발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민족반역자 리회창역도가 얼마전 북남수뇌상봉과 북남관계발전을 악랄하게 헐뜯고 비난하는 망발을 늘어놓은데 대하여 단죄하였다.

성명은 역도가 조선반도정세를 랭전시대에로 되돌려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상태를 격화시킴으로써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모든 악랄한 비방중상의 리면에는 북남관계의 긍정적발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수립되지 못하게 하려는 리회창과 그 추동자인 외부반동세력의 검은 속심이 깔려있다고 성명은 까밝혔다.

성명은 남조선에서 리회창역도가 집권하는 경우 북남관계는 악화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