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이란신체증진위원회대표단을 위하여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부대통령인 모함마드 알리 아바디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란신체증진위원회대표단성원들과 하미드 레자 싸데그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재덕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양형섭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이란의 지도자들과 함께 그 기초를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변함없이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란정부와 인민이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

모함마드 알리 아바디는 두 나라 위대한 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이란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이 자주성과 원칙을 지키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앞으로도 승리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란은 체육분야에서 조선과의 협조를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