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12월에 들어와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이 남조선에 비행대들을 순환전개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노린 공중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

11일과 12일 미제는 해외기지들로부터 《F/A-18》추격습격기 10여대와 《KC-130》공중급유기를, 이에 앞서 4일에는 《F-15》전투폭격기편대들을 남조선강점 미공군기지들에 전개시켰다.

미제침략군은 이 공중비적들을 주기적으로 엇바꾸어 순환배치하면서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과의 협동밑에 공중전쟁연습에 열을 올리였다.

12일과 13일 남조선 일대상공에서 《KC-130》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으며 벌어진 공중전쟁연습에는 《F-16》, 《F-15》전투폭격기, 《A-10》습격기, 《F/A-18》추격습격기 등 해외기지들로부터 날아든 비행대들과 남조선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 공중비적 280여대가 동원되였다.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공중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에 끌어들인 비행대들을 즉시 철수시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