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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 제72권 출판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7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9(1980)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보고, 연설, 담화 등 39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총결기간 3대혁명수행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고귀한 경험을 총화하시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조선혁명의 총적임무로 선포하시였으며 그것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0대전망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몇가지 대책에 대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대한 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축하서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제105땅크사단 전체 장병들에게》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당을 옹호보위하며 당의 혁명위업실현을 무력으로 담보하는것을 우리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명으로 규정하시고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일본사회당 조선문제대책특별위원회대표단과 한 담화》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현시기 제국주의와 온갖 지배세력들을 반대하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쁠럭불가담운동이 가지는 중요성과 쁠럭불가담운동을 확대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근본원칙이 명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각급 학교 사로청, 소년단 조직들과 모든 학생청소년들이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서와 총련이 대오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심화발전시킬데 대하여 밝힌 로작들도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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