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0돐기념 조선인민군협주단종합공연 《충성의 해발은 영원하리》가 20일 회령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녀성합창 《김정숙어머님 우리 어머님》, 남성중창 《어머님은 붉은기와 함께 계시네》, 무용 《조국의 진달래》를 비롯한 여러 종목들에서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또한 혼성합창 《장군님께 영광을》, 녀성독창 《정일봉의 우뢰소리》 등의 종목들에서 그들은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함경북도와 회령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