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5일 연구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선군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신 위대한 어머니》, 《한생을 수령결사옹위에 바치신 혁명가의 위대한 생애》, 《건군사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백두의 녀장군》, 《통일애국의 길에 바치신 빛나는 한생》이라는 제목으로 문태환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리철재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 최창붕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부위원장, 천재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길시 지부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시고 선군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신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정규적인 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어머님의 불멸의 공적은 조선인민군을 어버이수령님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건설하시고 혁명위업을 총대로 받들어나가는 참다운 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해외에 사는 모든 동포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감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을 높은 사업성과로 뜻깊게 맞이하자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 앞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은 경애하는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참다운 애국자의 귀감이시다》라는 제목의 록음강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