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6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0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외국류학생들의 지은글발표모임《12월에 드리는 노래》가 20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합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백두산3대장군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담아 준비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일기 《무적의 강군》, 인상기 《내가 본 조선》, 수기 《나의 첫 대학》, 시 《조선의 어머니》, 방문기 《김정숙탁아소를 찾아서》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글들에서 그들은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과 김정숙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하였다.

류학생들은 남성중창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 피아노독주 《김정숙어머님 우리 어머님》, 녀성중창 《간삼봉에 울린 아리랑》 등의 종목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김정숙동지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