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12월 22일기사 목록
큰 규모의 고대 돌제단유적 발굴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과학원의 고고학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평륙리에서 큰 규모의 고대돌제단유적을 발굴하였다.

유적은 리소재지에서 북쪽으로 2㎞정도 떨어진 강기슭에 자리잡고있다.

면적이 수백㎡인 장방형의 제단은 단단하게 잘 다져진 바닥우에 크고작은 강돌들을 리용하여 두 단으로 축조한것이다.

높이 2.5m정도의 제단을 쌓는데 무게가 1t이상 되는 강돌들이 적지 않게 사용되였으며 그 가운데는 길이가 140㎝, 두께가 60㎝나 되는 돌도 있다.

유적의 북쪽면에는 3개의 계단이, 남쪽면에는 축조한 돌벽이 무너지지 않게 기대여놓은 커다란 버팀돌들이 있다.

유적꼭대기에는 길이 130~150㎝, 너비 80~130㎝, 두께 30~60㎝의 평평한 큰 강돌들을 두개의 받침돌우에 올려놓은 여섯개의 제상돌시설들이 있다.

조사발굴과정에 고대시기의 질그릇인 갈색민그릇쪼각들과 돌도끼, 돌활촉과 같은 유물들, 여러가지 형태의 구뎅이들과 거기에 묻힌 사람뼈들도 많이 나왔다.

제단유적에서 고대주민들이 사용한 유물들이 드러나고 주변에 선돌유적과 고인돌무덤들도 분포되여있는 사실은 이 유적이 고대시기에 세운 건축물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