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6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0돐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집회와 모임이 20일과 21일 함경북도 청진항과 황해남도 해주항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집회와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무력으로,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일격에 소멸할수 있는 필승불패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조선은 선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며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해주항에서 진행된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가 채택되였다.

벨리제국적선박들인 《토쇼마루》, 《해흥2》호, 중국선박들인 《흠명》, 《현위1》, 《련웅》호 선장, 선원들이 집회와 모임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