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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인사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주장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강좌장 싸베르 발룰이 19일 《조선민족을 갈라놓는 분렬의 장벽은 해체되여야 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당국이 분렬의 장벽을 구축하여 하나의 민족, 하나의 강토를 둘로 갈라놓은것은 사실상 조선민족에 대한 반인륜적범죄행위로 되며 국제법과 인도주의적견지에도 심히 어긋나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분렬의 장벽의 해체를 반대하는것은 통일을 갈망하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의 통일열기를 두려워하기때문이라고 담화는 까밝혔다.

담화는 랭전이 종식된 오늘 조선반도에 민족분렬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이 그대로 남아있을 그 어떤 명분도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은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념원을 외면하지 말고 콩크리트장벽을 허물어버릴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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