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6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0돐을 뜻깊게 기념하여 각지에서는 예술공연들과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의 극장, 회관들에서는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종목들을 통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고 조선혁명의 휘황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였다.

강원도, 평안북도를 비롯한 각도 예술단체 예술인들도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량강도 김정숙군과 함경북도 회령시에서는 태양의 꽃전시회가 열렸으며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랑림군 인산혁명전적지에로 답사행군하여 김정숙동지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근로단체들에서는 웅변모임, 시와 노래모임 등의 행사들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는 예술소조공연, 노래모임들이 있었다.

함경남도 근로자들과 녀맹원들 2만여명은 함흥광장에서 체육, 민속놀이경기, 농악무경연 등을 펼쳐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