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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김정숙녀사 탄생 90돐기념 사설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조국은 백두산3대장군의 존함과 업적으로 하여 온 누리에 빛을 뿌리는 위대한 나라이다.

강성대국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하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시기에 우리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12월 24일은 뜻깊은 태양절, 2월의 명절과 함께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가장 경사스러운 민족적명절이다.

우리 조국과 혁명력사에 찬란히 빛나는 이날이 있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선군시대, 선군조선이 있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희망찬 앞날이 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붉은기와 함께 계시며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우리모두를 영웅적투쟁에로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김정숙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어머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확고한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만민이 한결같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의 생애와 업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시대와 혁명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길지 않다. 그러나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는 우리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수백수천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는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한생을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 하는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인류력사는 수많은 위인들의 생애를 기록하고있지만 김정숙동지처럼 고결한 사상과 풍모, 특출한 재능과 인격,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니시고 후손만대에 전해질 값높은 유산과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혁명가,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그 이름을 높이 떨친 전설적위인은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함께 백두의 녀장군이신 김정숙동지를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20세기에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다.

위대한 김정숙동지는 투철한 수령관을 지니시고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불굴의 혁명투사이시다.

조선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구성으로, 하늘이 낸 위인으로 절대적으로 신뢰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해방도, 민족의 륭성번영도 있다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수령님을 결사옹위하시였다. 악착한 일제침략자들이 조선혁명을 압살하기 위하여 혁명의 사령부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던 항일전의 나날에 홍기하전투와 대사하치기전투를 비롯하여 총포탄이 비발치는 격전장들에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고 성새가 되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보위하신 김정숙동지의 거룩한 영상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수령결사옹위의 한생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새 조국건설시기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현지지도의 길에도 어려있고 경위대원들을 수령님의 믿음직한 호위전사로 키워주신 뜨거운 사랑에도 깃들어있다.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물려주신 수령결사옹위정신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값높은 유산이며 이 고귀한 유산이 있음으로 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가 전당, 전군, 전민의 신념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되였고 우리 조국은 천만군민이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싸워나가는 일심단결의 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숙동지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열렬한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운명과 자신의 한생을 하나로 결합시키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과 새 조국건설의 나날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항일혈전의 길에 나서시여 수많은 전투들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시고 해방후에도 전국각지의 공장과 농촌, 어촌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불면불휴의 활동을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 심어주신 불같은 애국의 열정으로 싸웠기에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따라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었고 모든것이 파괴된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었다. 녀성의 몸으로 일찍부터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해방과 부강발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투쟁에 전심전력하신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생애와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에로 끝없이 고무추동할것이다.

위대한 김정숙동지는 혁명의 무기,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선군위업의 개척과 전진을 위한 투쟁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백두의 전설적인 녀장군이시다.

우리 혁명의 간고하고도 장구한 선군력사에서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의 무장투쟁로선, 총대중시로선에서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밝은 앞날을 확신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결연히 총을 잡으시고 항일무장대오에 서시였으며 혁명생애의 전기간 총대로 수령님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오시였다. 유격구를 사수하기 위한 가렬처절하였던 전투들과 로령전투, 시난차전투, 무송현성전투, 무산지구전투를 비롯하여 항일혁명전쟁사의 갈피마다에는 김정숙동지께서 세운 불멸의 영웅적위훈이 별처럼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에도 항일의 군복을 그대로 입으시고 우리 당의 무장력강화를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혁명학원과 군부대들, 군수공장들을 수없이 찾으시고 인민군군인들이 입을 군복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끝없는 로고를 바치신분이 김정숙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오신 김정숙동지와 같은 견결한 혁명투사들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는 총대로 일제침략자들을 짓부실수 있었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을 건설할수 있었다. 총대로 빛나는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과 더불어 이 땅우에는 선군승리의 만세소리가 영원히 힘있게 울려퍼질것이다.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도록 하여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더욱 찬연히 빛나고있다.

일찌기 항일의 나날에 우리 혁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만년담보가 마련된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경사였으며 대행운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군대,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선군혁명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김정숙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숙동지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적도덕의리에서도 후세에 길이 빛날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혁명동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의리, 한없이 인자하고 소박한 인민적품성은 근로하는 인민의 딸로 탄생하신 김정숙동지의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품이였다. 위대한 김정숙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살뜰한 인정미와 남다른 겸손성과 소박성, 깐진 일본새와 근면성으로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남기시였다.

참으로 김정숙동지는 수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끝없는 충실성과 한없이 고결한 인품,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의 위대성으로 하여 세기를 이어가며 인민들속에서 위인중의 위인으로 영원한 칭송을 받고계신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존함과 더불어 그 이름 만대에 빛나는 백두의 녀장군이신 김정숙동지를 혁명의 영원한 어머니로 받들어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자랑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사상과 정신, 풍모와 업적은 우리 혁명의 더없이 귀중한 만년재보이며 어머님의 혁명생애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영원한 교과서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이시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김정숙동지의 한생이 어려있고 혁명선렬들의 더운 피가 스며있는 수령결사옹위의 기발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혁명의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우리는 김정숙동지께서 주체혁명의 만년초석을 다지는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수령의 사상, 령도자의 사상에 기초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하며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튼튼히 세워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는 만년재보이며 백전백승의 위력한 무기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오신 김정숙동지를 비롯한 우리 혁명의 1세대투사들의 불멸의 투쟁업적이 담겨져있다.

우리는 혁명이 전진하고 세대가 바뀔수록 백두의 혁명전통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의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야 하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가 김정숙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는것은 백두의 혁명정신에 뿌리를 두고있는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간다는것이다. 혁명을 오래한 사람이건 적게 한 사람이건, 혁명의 지휘성원이건 근로자이건 할것없이 누구나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투쟁과 생활의 거울로 삼고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혁명적동지애의 미풍, 집단주의의 미풍이 더욱 활짝 꽃펴나게 하는것은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뜻을 높이 받들어나가는 중요한 사업이다.

혁명적동지애는 우리 혁명의 밑뿌리이며 우리 혁명은 혁명적동지애로 개척되고 동지애의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지애의 철학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신 김정숙동지에게 있어서 동지들은 곧 자신이였고 혁명의 품은 동지들의 품이였다. 항일전의 간고한 나날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동지들의 정치적생명을 지켜나서시였고 동지들을 위해서라면 적탄이 비발치는 사선의 고비도 서슴없이 헤치신 김정숙동지의 동지애는 혁명적동지애의 최고정화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를 따라배워 동지들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참다운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뚫고나가야 하며 우리 사회를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김정숙동지의 필생의 념원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으며 우리 조국은 일대 번영의 전성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우리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는 김정숙동지의 애국애족의 뜻을 이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농업생산을 늘이고 경공업혁명을 일으키며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앞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현시기 우리 당이 제시한 중요한 정책적과업들을 어깨를 들이밀고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가지, 백가지 과업이 제기되여도 다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나간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자기가 맡은 혁명과업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가져와야 한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조국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에 대한 락관과 견인불발의 투지를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멀지 않아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에 반드시 올라서게 될것이다.

세월의 흐름도, 세대의 교체도, 세상의 그 어떤 변화도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흔들어놓을수 없다.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한 사상과 위업은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며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싸워나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백두에서 휘날린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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