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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화상대를 반대하는 선제공격기도》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대화상대를 반대하는 선제공격기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금 6자회담합의사항들이 리행되고있고 이와 관련하여 우리 나라는 성의있게 행동하고있다. 이에 대해 유관측들이 인정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오늘의 정세발전에 등을 돌려대고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사태를 복잡하게 만드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 그 움직임을 주도하는것은 미강경보수세력, 군부호전세력이다.

최근 미호전세력은 해외기지들로부터 《F/A-18》추격습격기, 《KC-130》공중급유기를 비롯한 비행대들을 남조선에 순환전개시키면서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과의 협동밑에 무분별한 공중전쟁연습을 벌렸다. 이 연습의 내용은 지상대상물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전, 편대별집중타격 등이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타격하여 압살하기 위한 미호전세력의 전쟁책동의 일환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미본토와 일본 등에 있는 방대한 미공군무력을 집중투입하여 우리 나라를 선제기습타격하기 위한 작전계획을 짜놓고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이번 공중전쟁연습은 이 작전계획에 따른것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기습타격에서 관건적역할을 맡고있는것은 남조선강점 미공군이다. 이에 따라 미호전세력은 남조선의 군산기지에 배치되여있는 구형 《F-16 블록 30》전투기들을 최신형 《F-16 블록 40》전투기들로 교체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미호전세력에 의해 벌어지는 전쟁연습소동이 어느 순간에 실전으로 넘어갈지 누구도 알수 없다. 선제기습타격은 말그대로 임의의 시각에 불의에 진행된다.

미호전세력은 대화의 막뒤에서 선제공격을 노린 제2조선전쟁준비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대화의지를 의심케 하는 움직임이 아닐수 없다.

대결을 추구하면서 표방하는 대화는 사실상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고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사실상의 군사적수단일뿐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까지 미국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우리의 신성한 령토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침해유린하기 위한 선제타격기도를 가리우는데 리용하려는 거짓대화, 위장대화에 대하여서는 언제나 각성을 높여왔고 배격하여왔다.

우리는 미국에서 나타나고있는 이중적태도를 보면서 오늘 미국이 외워대는 대화도 역시 위장대화가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현 미행정부가 대화를 표방하지만 어느 순간에 미강경보수세력에 의해 사태가 뒤집힐지 알수 없기때문이다.

미강경보수세력은 현 미행정부를 어떻게 해서나 뒤흔들어 우리와의 대화를 차단하고 정세를 긴장시켜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어놓으려 하고있다. 그들은 북조선에 대한 국제적압력을 계속 들이대야 한다느니, 북조선에 그 어떤 보상이나 제공을 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고 정부에 압력을 가하며 대화분위기를 깨버리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미호전세력이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고 감행한 공중전쟁연습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미호전세력이 앞으로 전쟁연습과 무력현대화실현에 미쳐날뛰면서 조미협상을 가로막기 위해 어떤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킬지 예측할수 없다. 그들의 립장은 오직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고 전쟁을 벌리자는것이다. 미군이 우리 나라를 겨냥한 《미래전투체계》라는 위험한 무력현대화계획을 다그치고있고 요격미싸일시험을 계속 진행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강경보수세력이 무모한 대조선선제공격을 기도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에 단호히 대처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대화에는 대화에로, 힘에는 힘으로 맞서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변함없는 립장과 의지이다.

미호전세력의 무모한 반공화국군사적대결책동은 우리로 하여금 선군의 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우리 식 사회주의도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선군의 길로 나아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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