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12월 2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분별없는 망동》-일본이 미싸일요격시험강행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분별없는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군국주의무리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방위성은 지금 스텔스기능을 갖춘 국산제전투기개발을 획책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미군의 협력밑에 요격미싸일 《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곤고》호에서 처음으로 미싸일요격시험을 강행하였다. 이로써 이미 주일미군기지에 배비한 지상발사용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과 함께 탄도미싸일을 2단계로 요격하는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실천단계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다. 이것은 매우 엄중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는 대기권밖을 비행하는 탄도미싸일을 해상배치형요격미싸일인 《SM-3》으로 요격하고 만일 이것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지상배치형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으로 요격하는 2중미싸일타격체계이다. 이를 위해 일본은 《PAC-3》을 지난 3월과 11월에 사이다마현과 지바현에 배비한데 이어 2012년까지 모두 11개 지역에 배비하며 《SM-3》을 탑재한 《이지스》함을 2010년말까지 사세보와 마이즈루 등에 3척을, 요꼬스까에 1척을 각각 배치할 계획이다.

일본의 미싸일요격시험강행은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야망의 집중적인 표현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적극 가담, 협력하는것을 통해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고 아시아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함으로써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전략적기도이며 범죄적흉계이다. 이로부터 그들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이미전부터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그 실현을 위한 책동을 다그쳐오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최근시기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요란스레 떠들면서 그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으며 이 분야에서의 일미공동연구 및 개발, 미싸일방위공동훈련 등에 더욱 극성스럽게 매달리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일본이 미싸일요격시험을 강행한것은 그들의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군사대국화책동에서 새로운 위험한 걸음으로 된다. 이것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정책의 침략성과 위험성을 부각시켜주고 동북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세를 긴장시키고있으며 세계의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외신들은 미일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미국의 대만《방위》를 우려하는 중국의 경계심을 증대시키고있다고 전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첨단무기개발책동, 미싸일요격시험강행 등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랭전과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분별없는 망동이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재침야망에 환장이 되여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마구 헤덤비고있다.

미국의 겨드랑이에 붙어 과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꿈을 한사코 실현해보려고 무모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은 지난날 조선을 침략하고 아시아정복을 꿈꾸며 대륙침략에 미쳐날뛰다가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한 일제의 비참한 운명을 다시한번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일본반동들은 력사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하고 재침광증에 열을 올리다가는 큰 화를 입게 된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