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조국강토를 두동강낸 대결과 분렬의 콩크리트장벽은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글의 필자는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된 콩크리트장벽은 과거 남조선의 군부독재자들이 외세의 부추김밑에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기 위해 쌓은 분렬과 대결의 장벽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북남관계발전과 평화통일,민족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고있는 오늘의 6.15통일시대에 와서도 이러한 물리적장벽이 존재하고있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며 시대적흐름에도 배치된다.바로 이 장벽때문에 북남화해,협력과 자주통일의 실현이 지장을 받고있다.
북남대결의 낡은 시대는 지나갔으며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자주통일,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있다.대결과 분렬의 상징이고 낡은 시대의 유물인 콩크리트장벽의 존재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콩크리트장벽을 제거하는것은 력사와 민족의 요구이다.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것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지 않고 6.15통일시대의 발전을 달가와하지 않는자들만이 할수 있는 반민족적,반시대적범죄이다.
대결과 분렬의 장벽을 유지하면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통일에 대해 말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하는가 계속 그대로 두는가 하는것은 조선반도에서의 민족적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원하는가 아니면 대결과 전쟁,분렬을 추구하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콩크리트장벽과 같은 대결시대의 유물을 계속 끌어안고 분렬과 대결을 추구한다면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