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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날로 악랄해지는 범죄적모략선전책동》
(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악랄하게 벌리는 범죄적모략선전책동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전복,지배하는데서 항시적으로 써오는 비렬한 수법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은 오래전부터 국경의 제한을 받지 않는 방송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수단으로,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도구로 삼아온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론설은 다른 나라들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퍼뜨려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미국의 비렬한 심리모략공세는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우리 나라에 대한 심리모략전도 발광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미국은 1997년초부터 우리 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조선말방송을 시작하고 우리 나라 방향의 방송프로를 늘이기 위해 1998회계년도에만도 200만US$의 자금을 탕진하였다.

미국의 모략적인 대조선방송작전은 오늘 극도의 비렬성과 악랄성을 띠고 감행되고있다. 미국은 얼마전에 우리 나라를 반대하는 선전을 전문으로 하는 방송들에 대한 자금지출과 방송시간을 늘이기로 하였으며 《자유아시아방송》은 단파외에 중파방송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미국이 《자유아시아방송》과 VOA방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방송모략선전을 강화하는것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나라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는 악랄한 책동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미국은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내부에 소형라지오와 불순록화물, 기타 선전물들을 들이밀어 우리 인민들속에서 사상정치적동요와 와해, 변질을 가져오게 하며 그 무슨 사회적혼란과 변화를 조장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계급의식과 혁명정신이 그 누구보다도 강하며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되여있다.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정치사상적으로 굳건하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과 일심단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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