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인류공동의 재부인 과학기술을 독점하고 그 교류를 봉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독점과 봉쇄책동에 자체의 과학기술발전전략으로 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사회주의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이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자기 나라의 요구와 구체적현실에 맞게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남남협조를 강화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독점과 봉쇄책동을 짓부시는데서 매우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된다.

발전도상나라들은 풍부한 자연부원, 새 사회건설에서 쌓은 과학기술성과들을 가지고있다. 남남협조를 위한 경제협조기구들도 많이 내왔다. 이러한것은 과학기술분야에서 남남협조를 강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특히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과학기술교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나라의 첨단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데서 류의할것은 그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잘하는것이다. 서방나라의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경우 그 나라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극복하는것과 함께 과학기술정보사업을 강화하여 그 나라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이 최첨단수준인가, 세계적추세에 맞는가를 정확히 따져보고 받아들여야 한다.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에서 서로 협조하는것이 필요하다.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독점과 봉쇄책동을 짓부시자면 든든한 배심과 자신심을 가져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