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6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0돐에 즈음하여 꾸바, 이란, 라오스, 에짚트, 기네에서 친선모임, 좌담회, 독보회, 영화감상회, 사진전시회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성과를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조선통일지지꾸바위원회 위원장 후안 호쎄 레온 베가와 이란조선친선 마그쌀농목장 지배인 아르져만디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은 행사들에서 한 발언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정치로 조선인민군을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그 어떤 대적도 단호히 물리칠수 있는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가장 큰 업적은 백두광명성을 안아올리심으로써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도록 하신것이라고 하면서 녀사께서는 비록 오래전에 세상을 떠나시였으나 이룩하신 업적으로 하여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발언자들은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위대한 선군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여》가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