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례성강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진입한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접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다음 전망대에 오르시여 발전소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이 1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하였으며 정초부터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면서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좋은 곳에 자리잡고있는 례성강발전소는 실리있게 설계도 잘되고 만년대계의 건축물답게 시공의 질도 높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또 하나의 만년재부가 일떠서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인공호수와 언제, 1호청년발전소의 모습을 보시면서 건설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짧은 기간에 방대한 작업량을 해제낀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례성강발전소건설에 참가한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는 장자강발전소, 남강발전소, 태천발전소 등 수많은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을 일떠세워 나라의 전기화를 실현하는데 크게 공헌한 공로있는 건설부대라고 치하하시면서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계속 빛내여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건설의 주요공사대상을 해제낀 조건에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력량을 집중하면 나머지공사는 쉽게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완공기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이 례성강발전소를 선군시대의 건축물로 훌륭히 건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최룡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용철,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 리명수가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