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776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군부대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난 군부대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무비의 애국적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운 공로있는 부대라고 하시면서 근위부대의 영예를 계속 높이 떨쳐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작전지휘실과 군사강실들에 들리시여 지휘성원들의 훈련실태를 알아보시고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회관과 도서실을 비롯한 문화교양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업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이 부대는 전투정치훈련은 물론 군기확립과 부대관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지난 기간 군부대가 달성한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관하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고 지휘관, 병사들이 무적의 장수힘을 키우기 위하여 맹훈련을 다그치고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군인에게 있어서 훈련은 첫째가는 혁명과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교양실, 침실, 식당, 세목장, 부식물창고, 축사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사업과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구분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 리명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용철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