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조선인민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을 맞이하게 된다.
뜻깊은 해를 맞이한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공화국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마음속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주석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이민위천의 리념을 구현한 사회주의조선을 일떠세우시고 한평생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쳐오시였다.
주석께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시련을 뚫고 두 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을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하나의 대가정으로, 공화국정권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정권으로 되게하여 주시였으며 우리 인민을 강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닌 존엄있는 인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석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개척하시고 그 완성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시였기에 공화국은 지난 60년간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기며 반제투쟁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할수 있었다.
진정 김일성주석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자기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의 길을 개척할수 있었고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안아올수 있었다.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만방에 위용떨친 공화국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투쟁과 승리의 력사는 주석의 혁명력사로 빛나고있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조국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놓으신 그이의 업적은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세계에 존엄떨치는 주체조선, 선군조선의 오늘의 번영은 주석의 존함과 떼여놓을수 없이 하나로 잇닿아있다.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김일성주석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공화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