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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제공격을 노린 모험적인 책동》-일본 미싸일운영요령개정
(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선제공격을 노린 모험적인 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해상요격미싸일 《SM-3》의 실전배비를 앞두고 요격명령체계를 간소화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최근 일본은 수상의 승인하에서만 움직이던 본래의 체계를 방위상이 직접 요격명령을 할수 있게 미싸일방위운영의 《긴급대처요령》을 개정하였다. 그에 따라 《그 누가 탄도미싸일발사준비를 하는 단계에서》 방위상이 《자위대》에 《SM-3》에 의한 요격을 사전에 명령할수 있게 되였다. 이전 체계에 의하면 상대측이 일본을 향해 미싸일을 발사할 의사가 명확할 경우 무력공격사태로 인정하며 미싸일이 일본을 향해 날아올 우려가 있는 경우 수상의 승인을 얻어 방위상이 요격을 명령한다고 규정되여있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에 방위상의 자체판단에 의한 명령으로 《SM-3》을 발사할수 있게 만들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군사적조치로서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운영의 《긴급대처요령》개정조치는 아시아지역에서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범죄행위이다.

일본의 이번 조치는 결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다. 그들이 그 무슨 《긴급대처요령》을 개정한것은 《미싸일방위》라는 구실을 내들고 다른 나라들을 선제타격하자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일본이 최근년간 미국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은 얼마전에 미국과 협력하여 《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곤고》호에서 처음으로 미싸일요격시험을 강행하였다. 뒤이어 그의 실전배비를 서두르고있다. 일본은 대기권밖을 비행하는 탄도미싸일을 《SM-3》으로 요격하고 만일 이것이 실패하는 경우에는 지상발사용《패트리오트》미싸일 《PAC-3》으로 요격한다는것이다. 이로써 2중미싸일타격체계를 수립할수 있게 되였다.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오늘 일본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실천단계에 확고히 들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요격명령체계를 간소화한것은 엄중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이 이제는 어벌이 커져 마음만 먹으면 임의의 순간에 다른 나라들을 선제타격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춘셈이다. 바로 여기에 일본반동들의 요격명령체계간소화책동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이 있다.

일본의 《SM-3》의 실전배비, 요격명령체계간소화책동은 명백히 반평화적행위로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랭전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일본의 이번 군사적조치는 중국 등 주변나라들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 전문가들은 얼마전에 미국의 협력밑에 진행된 일본의 미싸일요격시험을 평하면서 해상요격미싸일 《SM-3》을 장비한 일본《이지스》함들이 대만해협에서의 유사시에 쓰이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일본《이지스》함에 장비된 《SM-3》해상요격미싸일이 전망적으로 로씨야도 시야에 둘수 있다고 보고있다.

일본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취하는 군사적조치들은 본질상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범죄적흉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그 첫번째 목표는 우리 나라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싸일선제공격을 노리고 《SM-3》의 실전배비, 요격명령체계간소화책동 등 군사적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이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조선재침책동은 날로 강화되고있으며 그 엄중성과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선제공격을 노린 일본의 군사적책동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자살적행위로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은 이것을 명심하고 군사적해외침략으로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어리석은 야망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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