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 2돐에 즈음하여 류효명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마련한 연회가 11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과 박남기, 리광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 김태종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영일 외무성 부상 등이 초대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류효명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2년간 쌍방이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합의에 따라 두 당과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을 기울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새해에도 자기들은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켜 풍만한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연설한 김영춘은 2006년 정초에 중국의 중앙령도집단과 인민이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으며 방문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새해에도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합의하신 정신과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