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1월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의 공중정탐행위는 90여차,남조선군의 공중정탐행위는 70여차로 도합 160여차에 달한다.

29일 남조선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 《U-2》고공전략정찰기가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공중촬영과 전자정찰행위에 돌아쳤으며 이 전략정찰기에 의한 공중정탐행위는 이달에 20여차나 된다.

한편 미제는 15일부터 23일사이에 《RC-12》, 《RC-7B》전술정찰기들과 《E-3》지휘기를 출동시켜 우리측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벌렸다.

23일 서로 엇바꾸어 리륙한 남조선군 《RC-800》전술정찰기 4대가 주야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에 대한 공중감시와 촬영정찰행위를 벌린것을 비롯하여 이 정찰기에 의한 공중정탐행위는 월중 50여차나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