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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은 인민들의 정신과 리성을 흐려놓기 위한 교활한 전술이며 사람들을 군사적으로 위압하여 사기를 떨구어 무저항, 무방비상태에 놓이게 하고 투항, 굴복하게 하는 위험한 수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에 걸려들면 사람들이 변절과 배신, 투항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되며 나중에는 나라와 민족이 망하고만다. 이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오늘 미제는 교활하고 악랄한 심리모략수법을 우리 나라에 집요하게 적용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심리모략전을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은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가 그 어떤 반사회주의광풍에도 끄떡하지 않고 선군정치의 위력을 떨치며 승승장구하고있으며 그 고무적영향에 의해 세계사회주의운동, 자주화운동이 날로 강화발전하고있는 반면에 저들의 처지가 더욱 어렵게 되여가고있는것과 관련된다.
그들은 세계인민들이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앞에 질겁하고있다. 미제는 이로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심리모략전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하지만 그러한 수법은 신념과 정신력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 통하지 않으며 그것은 오히려 우리 인민의 반미감정을 격발시키고있다.
혁명적신념이 강하면 승리한다. 승리를 확신할 때 사람들은 아무리 강한 적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동요없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싸울수 있으며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뭉개버릴수 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