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식의 독특한 배합관현악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민족의 귀중한 재보이라고 강조하였다.
1970년대에 창조된 배합관현악은 민족악기를 바탕으로 하고 양악기의 온갖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리용복종시킨 관현악이며 그 편성에 있어서나 음색과 표현력에 있어서 종래의 관현악의 그 어떤 개념으로써도 측정할수 없는 독창적이며 주체가 확고히 선 조선식의 완성된 새로운 관현악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식 배합관현악의 특성은 민족악기에 양악기를 배합함에 있어서 주체적견지에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태여난 새형의 관현악이며 과학성이 철저히 보장된 합리적인 조선식의 관현악이라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식의 배합관현악이 빛나게 창조됨으로써 우리 음악예술은 창작과 창조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세우고 인민대중의 높아지는 미학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키면서 폭넓은 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 또한 유럽중심의 관현악발전사에 종지부를 찍고 매개 나라들에서의 관현악의 진정한 발전은 서양관현악의 경험과 전통을 그대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악기와 음악을 기본으로 하여 자기 인민의 미적정서에 맞게 받아들여 소화할 때 이룩될수 있다는 귀중한 모범을 실천적으로 보여줄수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