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표창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자강도내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던 주체89(2000)년 8월 28일이였다.
이날은 청년절이여서 강계시는 밤이 깊도록 조명등을 환히 켜놓고 춤추고 노래하는 청년들과 시민들로 흥성거렸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온 나라가 명절기분에 휩싸인 이날 저녁에도 여전히 집무에 여념이 없으시였다.
한 일군이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신 그이를 잠시나마 편히 모시고싶어 오늘이 청년절이라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옳다고, 그래서 나도 문건을 보면서 청년들을 생각했다고 하시면서 그윽한 정이 비껴흐르는 눈길을 창가로 돌리시였다.
그러시는 그이께 일군은 청년들이 아침부터 체육경기요, 야회요 하면서 온종일 즐기고도 성차지 않아 저녁에도 시내의 여러 곳에서 춤판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보고드린 다음 정말 지칠줄 모르는것이 청춘시절인것 같다고 자기 속생각까지 덧붙여 말씀올렸다.
그이께서는 일군의 말을 들으시고 그러기에 청년들은 믿어주고 이끌어주고 내세워주기탓이라고, 그러면 못해낼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청년영웅도로건설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청년들의 불굴의 투쟁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새로 건설한 흥주발전소도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는것만큼 흥주청년발전소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그렇게 하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흥주발전소를 건설한 청년들도 좋아할것이고 대를 이어가면서 청년들이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일을 많이 하도록 교양하는데도 좋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청년절날에 이름을 고쳐주신 흥주청년발전소, 이것은 그이께서 자강도청년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숭고한 믿음이였고 값높은 표창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