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5일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제17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17일 빙상관에서 있었다.
페막식에는 최태복, 양형섭 등과 시안의 체육인들, 근로자들,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로씨야의 옥싸나 까자꼬바, 아르뚜르 드미뜨리예브, 마쟈르의 쥴리아 쎄베스첸, 벌가리아의 쏘냐 일리에바 라데바, 벨라루씨의 예브게니아 멜리끄, 올레그 끄루뻰, 우크라이나의 알라 베크나자로바, 울라지미르 주예브, 에스빠냐의 다니엘 페이나도, 프랑스의 슈라 보날리, 스태니크 야니트, 마린나 안니씨나, 권달 페이제라트, 조선의 리분희, 리성민, 승미향, 정영혁, 김은하, 김진성선수에게 축전상이 수여되였다.
박학선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페막사에서 제17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여러 나라 체육인들이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서로 만나 경사스러운 2월의 경축무대를 빛나게 장식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페막식에 이어 여러 나라와 조선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끝)